트위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를 웃긴 트럼프 오늘 자 한겨레 신문 칼럼을 읽고 한참을 깔깔 웃었다. "올 여름 트럼프는 2만번째 거짓말을 했다"이 문장 덕분에 이틀간 웃을 량을 모두 쏟아냈다. 글 시작 부분, 두달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통령 선거 예측에 대한 단호한 어투만으로 글쓴이는 왠지 트럼프의 거짓말을 지금까지 세어봤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웃었고,혹시 트럼프가 이 글을 읽었다면(그럴 가능성 제로?!)자기 트위터에 "니가 2만 첫번째 거짓말을 한거야"라고 올릴 것 같아서 또 웃었다. 미국 대통령 선거에 세계의 관심은 늘 집중됐다.나도 항상 궁금했다. 그런데... 이번엔... 응원도 기대도 관심도 다 사라지고... 아버지 부시 이후 오랜만에 현직 대통령이 재선에 실패하려나? 하는 정도. 마스크도 쓰지 않고 코로나 사태를 우습게 여겼던 트럼프.. 더보기 이전 1 다음